오는 7월 오키나와(沖繩) 주요 선진 8개국(G8) 정상회담에서는 남북대화 및 북한의 핵·미사일문제를 포함한 한반도정세와 중동평화정세 등 10개 지역의 국제정세가 논의될 예정이라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5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G8 정상들은 한반도 정세중 남북대화와 관련,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최근 모리 요시로(森喜朗) 총리가 방한했을 때 정상회담에서 다루어 주도록 요청했기 때문에 일·북 대화지원 메시지를 명확히 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상들은 또 팔레스타인 독립문제를 포함한 중동평화정세에 대해서는 G8국가의 입장에서 평화교섭에 대한 지원을 강력히 표명할 방침이다.
/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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