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조성민(27)이 2일 일본 나고야시 나고야돔에서 벌어진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호투했다.조성민은 이날 팀이 5-2로 앞선 7회 1사 1,2루의 위기에서 등판 9회초 대타 고토로 교체될때까지 1과 3분의 1이닝동안 2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삼진을 2개잡아냈다. 조성민은 방어율을 1.42로 낮췄다. 요미우리가 6-3으로 이겼다.
한편 주니치의 이종범은 8회 조성민과 대결에서 파울플라이로 물러나는등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종범은 조성민과의 대결에서 10타수 3안타로 3할을 마크했다. 타율은 2할6푼2리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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