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5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868억2,000만달러에 달해 전달보다 22억1,000만달러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외환보유액이 늘어난 것은 주로 금융기관의 한국은행 외화예탁금 상환과 외화자산 운용수익 등에 기인했다.
외환보유액은 99년 6월말 604억3,000만달러, 12월말740억5,000만달러, 금년 1월말 767억9,000만달러, 3월말 836억5,000만달러 등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김병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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