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들이 뭉쳤다’국내 정보통신업계의 전현직 최고경영자(CEO)와 대학교수 등 23명은 1일 인터넷컨설팅업체인 프리씨이오(www.free-ceos.com)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대표는 김영태(金永泰)는 전 LG-EDS사장이 맡았다.
이 업체에는 김택호(金澤鎬) 전 현대정보기술 사장, 조선형(趙璇衡) 전 왕컴퓨터코리아 사장, 김원국(金遠國) 전 썬마이크로시스템코리아 사장 등 전직 CEO와 김상회(金相會) 원파이낸셜컨설팅 사장, 김종정(金鐘靜) 그린우드 사장, 박윤기(朴允基) 인터네티즈 사장, 유승삼(柳承三) 벤처테크 사장, 유완재(兪琬在) 게트로닉스코리아 사장, 이백수(李佰洙) 벤처피알 사장 등 현직CEO가 컨설턴트로 참여하고 있다.
이 업체는 앞으로 인터넷을 통해 벤처기업들의 컨설팅을 해 줄 계획이다. 컨설팅을 원하는 업체는 홈페이지에 접속해 일정 양식에 맞춰 의뢰하면 컨설턴트들의 1차 심사를 거쳐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비용은 1년 단위로 받으며 일부는 주식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최연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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