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차를 운전하며 시외로 나갔다가 차선이 잘 보이지 않아서 애를 먹은 적이 많다. 특히 비오는 날 밤이면 차선이 전혀 보이지 않아 거의 육감으로 운전을 한다. 노란색 중앙선이나 흰색 차로구분선은 약한 빛으로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형광물질을 섞어서 칠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새로 차선을 칠한 곳도 밤에는 차선이 잘 보이지 않는다. 형광물질을 넣지 않은 건 아닌지 의심스럽다. 관계당국에서 확인해주었으면 좋겠다./박형종·대전 동구 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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