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사장 유인학·柳寅鶴)는 1일 제품 가격 인하조치로 기획예산처의 공기업 경영혁신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조폐공사는 올해 우표, 수표, 화폐 등 공공제품의 제조, 판매가격을 자발적으로 8∼10% 인하해 570억원 상당의 국민부담을 줄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사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세계최고의 조폐기관으로 만들겠다”며 “용지, 잉크, 제판 등 핵심조폐기술 발전과 위·변조방지요소를 보강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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