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치 이종범(30)이 5경기째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이종범은 30일 도야마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중견수)로 나와 첫타석에서 상대선발 이시이로부터 깨끗한 중전안타를 뽑아냈다.또 6회에는 볼넷 1개를 얻어 3타석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24일 한신전부터 5게임째 안타를 치며 타율도 2할6푼9리로 끌어올렸다. 4회 무사 1루서는 올시즌 처음으로 유격수앞 병살타를 쳤고 9회 대타 후쿠도메와 교체됐다.
주니치는 이시이의 호투에 눌려 1_3으로 패해 요미우리와 함께 공동 2위로 내려앉았고, 야쿠르트가 선두로 올라섰다.
도야마=백종인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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