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전야제 술자리’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민주당 의원 6명은 16대 국회 임기 개시일인 30일 의원으로서의 첫 활동을 대국민 사과로 시작했다.이들은 공동으로 성명을 내고 “새로운 정치, 희망의 정치를 보여주지 못한다면 저희들이 이 국회에 있을 필요가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국민들을 실망시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또 송영길(宋永吉)의원은 이날 오전 열린 의원총회에서도 대표로 나서 “아무 조건없이 반성한다”며 거듭 사과했다.
/고태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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