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29일 미국 투자회사인 서버러스와 4,000억원 가량의 부실자산(NPL)을 매각하고 1억달러 규모의 자본참여를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광주은행은 이번 부실자산 매각으로 무수익 여신비율이 3월말 현재 6.50%에서 1%대로 낮아진다고 설명했다. 또 2-3개월간 실시와 금융당국 승인 절차를 거쳐 구체적인 자본참여 금액 및 방법을 오는 9월말까지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이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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