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초에 여주의 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계산할 때 비씨카드를 제시했다. 주인이 여러차례 카드 조회를 시도했지만 연결이 되지않아서 결국 현금으로 지불해야 했다. 그런데 이번 달 비씨카드 이용대금 명세서에 그 요금이 청구되어 있었다.카드사에 이의신청을 했지만 아무런 조치가 없었고 내 통장에서는 명세서대로 출금이 되었다. 카드사는 처음부터 “여주에 있는 가맹점과 합의를 보거나 가맹점에게 시정 요구를 직접 하라”는 무책임한 태도만 취하고 있다. 가맹점에 카드전표를 요구해서 확인해보려는 노력도 없이 그런 문제를 가입자에게 직접 처리하라는 것은 문제가 있다.
이익지·경기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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