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원녹지관리사업소는 8월말까지 남산공원내에 걷고싶은 ‘맨발공원’을 조성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남산 ‘맨발공원’은 중구 회현동1가 백범광장 일대 108m구간에 자갈과 호박돌을 깔아 조성된다. 맨발공원은 발바닥의 말초신경 등을 지압, 혈액순환기능과 면역기능 등을 강화시켜 준다.
현재 운영중인 보라매공원(192m)과 용산공원(146m)에는 하루 각각 2,500명과 600여명의 시민들이 찾아오고 있다.
박일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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