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호 총재대행 30일 제출자민련 김종호(金宗鎬)총재대행은 26일 “원내교섭단체 구성 요건을 하향 조정하는 법안을 제출,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국회의장 직권 상정을 통해 처리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대행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주당과 자민련이 교섭단체 구성 요건을 현행 20석에서 10석으로 낮추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3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회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광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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