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말 개항하는 인천국제공항과 서울을 잇는 13개 노선을 비롯, 인천공항과 각 지역을 잇는 리무진, 직행좌석, 시외직행 등 모두 35개 버스노선이 선정됐다.건설교통부는 최근 경기도와 인천시 등 관계 시·도 및 인천공항공사측과의 사전협의를 거쳐 1차로 35개 버스노선을 확정하고 이들 노선에 대해 시·도가 버스사업자를 확정, 면허를 내주도록 할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사업자는 차량준비 등을 거쳐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가 개통되는 11월말께부터 시범운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동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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