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SK나이츠(단장 이원재) 선수들이 ‘청소년의 달’ 5월을 보내면서 농구를 사랑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우승기념 특별 팬사인회’를 갖는다.경기 고양시 천주교 행신2동 성당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서장훈 황성인 석주일 조상현 박도경을 비롯한 SK선수 전원이 참가하는 가운데 일일 농구교실도 병행한다. 이 팬사인회는 행신 2동 성당(주임 배도동신부)의 성전건립 기금을 돕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이날 행사는 미사, 농구교실, 바자회, 팬사인회, 행운복권 추첨 등으로 진행된다. 먹거리, 볼거리, 각종 의류 등 생필품 아나바다장터로 꾸며지는 바자회는 28일(일) 오전 10-오후 4시 행신동 무원고교 운동장에서 열리며 나이키, 포카리스웨트가 후원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SK농구단 팬사인회와 농구교실 등 농구관련 행사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농구교실은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1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선수들의 지도시범과 간단한 연습경기 등으로 진행된다. (0344)979-4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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