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모리 요시로(森喜朗) 총리가 29일 서울을 방문,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기로 23일 확정됐다고 교도통신이 이날 보도했다.모리 총리는 29일 오전 김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다음달 평양에서 개최되는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의 대북 정책에 대해 폭넓은 의견교환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모리총리는 이어 오후에는 이한동(李漢東) 총리 지명자와 양국 총리회담을 갖고 한일 친선단체가 베푸는 환영행사에 참석한 뒤 저녁에 귀국한다. /도쿄=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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