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상원, 日전범자료 공개 가결미국 상원 법사위원회가 일본군이 2차대전중 자행한 인체실험 등 전쟁범죄에 관한 미국정부 보유자료의 완전공개를 촉구하는 ‘일본제국군 공개법’안을 지난 18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교도(共同)통신이 23일 보도했다.
미국은 그동안 일본군 731부대와 군대 위안부 문제, 난징(南京)학살사건 등을 조사, 상당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어 자료가 완전공개될 경우 대일배상 청구 등 일본의 전쟁책임에 관한 국제적인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도쿄= 연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