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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톱(23일)/도시를 열린 삶터로 '담장 허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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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톱(23일)/도시를 열린 삶터로 '담장 허물기'

입력
2000.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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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네트워크기획-도시를 위한 작은 실험, 담장허물기(KBS1 밤 11.30)250만이 사는 대도시 대구에는 도시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작은 움직임으로 ‘담장허물기’ 실험이 진행중이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담장을 허문 시민운동가 김경민씨의 집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꾸러기 환경그림대회’가 열리고 있었다. 이후 담장을 허문 김장덕씨, 남창수씨의 집도 도둑 걱정 없이 세상을 향해 열린 작은 공원이 되어 가고 있다. 대구에는 올 상반기에만 70여 가구가 담장허물기를 신청했고, 부산에서도 대구를 벤치마킹해 관공서 위주로 담장허물기가 시작되고 있다. 이러한 바람이 확산되면 도시는 언젠가는 소통의 공간, 사람이 살아가는 열린 삶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양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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