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학생이다. PC방을 가보면 야간에는 4,000-,000원만 내면 밤새도록 컴퓨터를 쓸 수 있다. 밤 10시 이후에 PC방에 청소년의 출입이 금지돼 있지만 실제로는 내 친구들중에도 PC방에서 밤을 새우고 등교하는 아이들이 있다.다음 날 학교에 와서 내내 자고 밤에는 또 PC방에서 새운다. 그렇게 하다 돈이 떨어지면 친구에게 빚을 지고 또 PC방에 갈 돈을 벌기위해 따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경우도 있다. 단속 법규는 있으나 실행은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이다. 밤 10시 이후에 학생들이 PC방을 출입하지 않도록 엄격히 통제했으면 좋겠다.
조호신·서울 관악구 신림13동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