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 가입자 수가 2,000만명을 넘어섰다. 말하자면 국민 중 2명 당 1대 꼴로 이동전화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휴대폰과 관련된 사업들이 활황을 맞고 있다. 휴대폰 배터리 고속충전 자판기사업도 소자본 창업이나 가정 주부의 부업아이템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명동에서 옷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최해년(26세)씨는 올해초 호기심에서 70만원을 들여 이 자판기사업을 시작했는데 이제는 자판기 6대에 월수입 200만원을 올리는 ‘전업사장’이 됐다. (02)6363-5020
한 달에 3만-4만원 정도의 자릿세와 전기세를 제외하면 별도의 경비가 들지않아 90% 이상 마진을 남길 수 있다. 사업개시 1개월이면 투자자금을 회수할 수 있어 입지 선택만 잘 한다면 ‘저비용으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사업 아이템이라고 말한다. 휴대폰 배터리 자판기사업은 인파가 몰리는 관공서나 금융기관, 백화점, 대형 오피스빌딩 등에 설치하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공항이나 역, 버스터미널 대합실,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내부등도 좋다.
남녀노소 누구나 전문지식 없이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자료제공: 한국사업정보개발원 이형석원장(02-761-3511) 인터넷 SOHO정보 (www.kbi.co.kr/www.franchis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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