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해 가을 미국과 협상을 통해 사실상 탄도미사일 시험을 중단한 이후 북한의 (대미) 공격 위협이 감소했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미 정보기관의 비밀보고서를 인용, 19일 보도했다.신문은 백악관 요청에 따라 미 중앙정보국(CIA)과 각계 정보분석가들이 작성중인 1급기밀 수준의 ‘국가정보평가(NIE)’라는 보고서 부록편은 북한이 지난해 미국의 대북경제완화 및 외교관계개선 제의이후 대륙간 탄도미사일 ‘대포동 2’의 시험계획을 동결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미 정보기관의 한 관계자는 북한이 당장에라도 미사일 시험을 할 수 있으며 미사일 발사에 필요한 전자·유도장비 등에 대한 시험을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로스앤젤레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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