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이상 서울거주자의 시내 및 수도권 통행인구수를 가리키는 교통인구는 전체 서울인구 1,038만5,000명(1999년 기준)의 2.7배가량인 2,803만여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인구 1명당 하루에 2.7번 정도 차량가 지하철을 갈아타는 등 교통수단을 이용하고 있는 셈이다.올해 교통인구의 수송분담 예상치는 지하철이 전체 35.3%인 989만여명이고 버스가 793만여명(28.3%), 승용차 535만여명(19.1%), 택시 246만여명(8.8%)순이다. 이중 지하철은 매년 이용인구가 급상승하는 반면 버스와 택시 승용차는 현저히 감소되는 추세다. 이에따라 2011년의 수송분담율은 지하철이 48.5%로 압도적으로 높고 버스와 승용차가 각각 19.5%와 17.0%, 택시가 5.0%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