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책값이 비싸서 나같은 중학생은 사서 보기가 부담스럽다. 그래서 책을 읽으려고 보통 도서관을 이용하는데 학교 도서실을 잘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나 학교 도서실은 닫혀 있기 일쑤이고 열려있다 하더라도 전교생 1,000명이 이용하기에는 규모가 너무 작다.도서실의 책이 너무 오래되고 그 수도 빈약하다. 우리 학교는 공립이라 정부지원이 있을법도 한 데 그렇지 못한 것 같다. 그러다보니 아이들이 낮은 가격으로 빌릴 수 있는 만화책만 보는 것이 아닐까.
서주희·서울 관악구 신림7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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