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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유타-피닉스 '벼랑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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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유타-피닉스 '벼랑탈출'

입력
2000.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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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로 벼랑끝에 몰린 유타와 피닉스가 각각 1승씩을 챙겼다. 또 뉴욕은 숙적 마이애미와의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피닉스 선스는 15일(한국시간) 홈코트서 벌어진 미프로농구(NBA) 서부지구 플레이오프 2회전에서 제이슨 키드가 플레이오프 생애 첫 트리플더블(22점 16도움 10리바운드)을 성공시키고 클리프 로빈슨이 32점을 올린데 힘입어 LA 레이커스를 117-98로 물리쳤다.

서부지구의 또다른 경기서는 존 스탁턴-칼 말론 콤비의 픽앤롤플레이가 살아난 유타가 포틀랜드를 88-85로 꺾고 귀중한 1승을 챙겼다.

스탁턴-말론 콤비는 팀득점의 절반이 넘는 45점을 합작, 오랜만에 집중력을 회복했지만 NBA 역사상 3패팀이 역전에 성공한 경우가 없어 피닉스와 유타의 앞날은 비관적이다.

동부지구의 뉴욕 닉스는 4년째 플레이오프서 맞붙고 있는 앙숙 마이애미 히트를 91-83으로 물리치고 2승2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플레이오프 2회전 4차전

뉴욕(2승2패) 91-83 마이애미(2승2패)

유타(1승3패) 88-85 포틀랜드(3승1패)

피닉스(1승3패) 117-98 LA(3승1패)

이범구기자 lbk1216@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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