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동영 대변인은 12일 한나라당이 11개 선거구의 선거무효소송을 낸데 대해 논평을 내고 “한나라당이 소송을 제기한 지역은 대부분 선거법 위반사항이 없거나 무죄판정이 예견되는 지역”이라며 “이는 낙선자들의 원(怨)을 풀어주기 위한 ‘방탄소송’에 불과하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민주당 부정선거진상조사위(위원장 신건)는 한나라당 당선지역중 민주당에서 부정선거 혐의로 고소·고발한 지역은 모두 43곳이며 선관위로부터 고발됐거나 타당에 의해 고발된 20개 지역에 대해서도 내주중 고소·고발 조치를 마무리지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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