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東京)증시의 주가가 11일에도 폭락, 닛케이(日經)평균주가는 지난해 9월말 이래 7개월 반만에 처음으로 1만7,000엔선이 무너졌다.이날 증시에서는 전날 뉴욕주가 하락의 영향으로 팔자 주문이 잇달아 닛케이평균주가는 한때 전날보다 900엔 이상 떨어졌으며 전날보다 819.01엔(4.6%) 낮은 1만6,882.46엔에 마감했다. ★관련기사 15면
한편 전날까지 3일 연속 하락세를 면치 못했던 미국 뉴욕증시의 주가는 이날 개장 초반에는 일제히 상승세로 돌아섰다.
나스닥 지수는 오전장 한때 98.95포인트(2.92%) 상승했고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171.68포인트(1.66%) 올랐다.
/도쿄=황영식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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