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무료 인터넷서비스민주당이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10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스승님께 우편 카드 보내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훈훈한 사제간의 정을 되살리고 인터넷을 이용한 생활 아이디어로 국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행사”라는게 당 실무자의 설명이다.
이용 방법은 민주당 홈페이지(www.minjoo.or.kr)에 접속, 우편카드란에 카드를 보내고 싶은 사람의 주소와 메시지를 적는 것으로 끝. 민주당은 이 주소지로 실제 우편카드를 배달해 준다.
민주당은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내용을 담은 카드 네 종류를 준비해 놓았으며 예산(700여만원)을 감안, 수량은 1만2,000장으로 한정했다.
민주당은 E-메일을 이용한 각종 온라인 카드 서비스도 실시중이며 이번 행사에 대한 반응이 좋으면 다른 기념일에도 우편 카드 서비스를 실시하고 평상시 “사랑의 카드 보내기 운동’도 펼칠 계획이다.
이태희기자
taehee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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