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선수촌에 10억 기탁

장창선선수촌장을 비롯한 태릉선수촌은 10일 귀한(?) 손님을 맞느라 한때 소동.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김각중) 회장단이 이날 처음으로 태릉선수촌을 방문, 사상 최고액인 10억원의 격려금을 내놓아 장선수촌장 등 관계자들의 입을 벌어지게 만든 것.특히 선수촌측은 “격려금 10억원은 역대 최고액”이라며 시드니올림픽서 최다 금메달을 따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