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의 ‘몸값’이 오르면서 웬만한 기획사들은 스타들을 모아 공연을 기획하는 일이 쉽지 않다. 이래서 생긴 기현상 중의 하나가 음악전문 기획사보다 대기업 홍보용 공연이 더욱 화려하다는 것이다.연예제작자협회, SBS, 현대정유 오일뱅크가 마련한 ‘2000 드림 콘서트’는 95년 시작한 이래, 해마다 6만명 이상의 청소년들을 동원하는 큰 행사가 됐다.
1318세대들이 열광할 만한 가수가 총출동한다. 김민종 김현정 문차일드 베이비복스 샤크라 SKY 엄정화 원타임 유승준 조성모 주영훈 god 클론 클릭B 터보 핑클 등 17팀이 출연한다. n세대 스타로 더오른 김민희, 안재모 사회.
무료 공연이며 초대권은 15-17일(오후 4-7시) 서울 지역 158개 오일뱅크 주유소에서 배포한다. 홈페이지는 www.oil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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