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택배회사를 통해 제품을 발송했다. 3일 대전에서 서울 영등포로 제품을 보냈는데 며칠 후 인수인에게서 제품을 못받았다고 전화가 왔다. 확인해 본 결과 주소지 숫자를 하나 틀리게 적어서 배달이 잘못되었던 것이다.직접 물건을 전달한 직원이 배달 후 서명을 받았다고 하는데 본인 확인을 안했는지 서명한 사람의 이름도 모른다고 한다. 포장지에 수취인의 전화번호가 적혀 있어 전화통화만 했어도 분실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택배회사의 물건배달 체계가 너무 허술하다.
/유재청·대전 서구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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