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배우 정세희(26)씨가 최근 SBS ‘뉴스추적’프로그램이 다뤘던 ‘연예인 매춘 실태’에서 증언자로 나섰던 두 여자 연예인 중 한 명이 자신이라고 밝혔다.정씨는 7일 한 스포츠지와의 인터뷰에서 “방송이 나간 뒤 의혹이 증폭돼 아예 당당하게 공개하기로 결심했다 ”고 말했다.
정씨는 “하루밤의 대가로 백지수표를 제의받았다고 한 것은 내 경험담”이라며 “에로배우라는 직업에 대해 떳떳하기 때문에 4월26일 TV녹화때도 모자이크 처리나 음성 변조를 하지 말도록 요구했었다“고 덧붙였다.
정씨는 얼마 전 자신의 성체험 고백서 ‘난 이제 당당하게 벗을 수 있다(도서출판 제일)’를 냈으며 인터넷 성인방송국 ‘엔터채널’에서 매일 두 시간씩 ‘섹시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다.
양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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