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국세청장회의 참석차안정남(安正男)국세청장이 제5차 한·중 국세청장회의 참석을 위해 8일 오전 중국 베이징(北京)으로 출국한다.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국세행정 개혁과 전산화,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조세지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상호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양국은 또 국세행정협력 증진을 위해 ‘한·중 세무공무원의 상호방문 협정’을 체결, 내년부터 실무자 교류를 시작할 방침이다.
한편 안 청장은 베이징 등 현지에 진출해있는 한국 기업인들과 세정간담회도 갖는다.
박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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