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에서 주민등록업무를 맡고있는 공무원이다. 각 구청에는 하루평균 5-7개의 분실된 주민등록증이 우체국이나 행정관서를 통해 들어온다. 이렇게 습득한 주민증은 분실한 본인에게 3일 내로 전달된다. 보통 주민등록증을 잃어버리면 거주지 동사무소에 분실신고를 하고 재발급수수료(1만원)을 낸 후 일정기간 기다려야 새 주민증을 받을 수 있다.요즘은 인터넷 사용자가 많으니 각 구청에서 습득한 주민증에 관한 간단한 정보를 인터넷 게시판에 올려놓는다면 새 주민증을 만드는 데 드는 시간과 돈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내가 근무하고 있는 연수구청에서는 6월 12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분실 주민증 찾아주기’를 시작한다. 김완기·인천 연수구 옥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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