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자(春子)씨 나오세요”‘해바라기’의 전 멤버 유익종이 1일부터 KBS2 라디오 ‘유익종 노유정의 뮤직카페’진행자로 변신했다. 그가 발탁된 것은 담당 PD의 말처럼 주부들이 가장 좋아하는 남자 가수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30, 40대를 위한 유익종의 콘서트 ‘춘자야(春子夜)’는 ‘춘자’로 상징되는 세상의 수많은 평범한 여성들을 위한 콘서트이다. ‘춘자’라는 이름을 가진 관객에게는 유익종이 직접 장미꽃 한송이를 전해준다. 또 권진원 김세환 김장훈 동물원 안치환 유리상자 유열 이정선 장필순 채은옥 한동준 등 17명의 춘객(春客)들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자신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고픈 중년들에게 잘 어울리는 공연. 4-14일 오후 8시. 5일, 토·일 오후 3시 6시. (02)3272-2334
박은주기자
jup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