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1일 제37회 법의 날을 맞아 과천정부청사에서 김정길(金正吉) 법무장관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국민 준법운동’결의대회를 가졌다.참석자들은 기초질서 준수 앞장 공정하고 투명한 법집행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법률복지 증진 준법풍토 조성 등 4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법무부는 결의대회를 마친 뒤 ‘교통법규, 저부터 지킵니다’라고 적힌 스티커를 장·차관 차량에 부착하는 행사를 가졌으며 6일까지 검사및 4급 이상 공무원, 지방자치단체장 등 지도층 인사 5,000명에게 배포키로 했다.
법무부는 또 준법운동 관련 표어·포스터 등을 법무부 인터넷 홈페이지(www.moj.go.kr)를 통해 내달 7일까지 공모하고 준법의식이 뛰어난 시민을 찾아 포상하는 ‘모범 준법시민 찾기’운동도 펼치기로 했다.
박정철기자
parkjc@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