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 끝에 들어간 방송국에 첫 출근하는 재석. 붐비는 전철 안에서 치한으로 오해받을 행동으로 선배PD 윤해영과 첫 대면을 한다.사무실로 가는 도중 핑클의 분장실을 사무실로 착각, 옷갈아 입는 핑클에게 신발 세례를 받기도 한다. 재석과는 고교 동창인 3년차 AD 이휘재에게 남희석PD, 박경림작가, 이희도PD등 주변 인물을 소개받는다.
이 과정에서 개그콘서트 서정민 PD등 실제 인물이 카메오로 나온다. 개편을 맞아 모두들 골치아픈 아침프로그램을 맡게 될까 조마조마해 하는데 재석이 우연찮게 던진 한마디가 오해를 불러 모두 한팀이 돼 이 프로를 맡게 된다.
/양은경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