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배우협회 소속 여성모델 김모(26)씨는 27일 술집주인 박모씨 등 3명을 상대로 1억원의 위자료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냈다.김씨는 소장에서 “박씨 등이 아무 관련없는 본인의 수영복 사진을 술집 광고전단지에 선정적인 문구와 함께 게재, 서울시내에 배포함으로써 본인을 접대부로 오인하게 하는 등 명예를 치명적으로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김영화기자
yaa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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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배우협회 소속 여성모델 김모(26)씨는 27일 술집주인 박모씨 등 3명을 상대로 1억원의 위자료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냈다.김씨는 소장에서 “박씨 등이 아무 관련없는 본인의 수영복 사진을 술집 광고전단지에 선정적인 문구와 함께 게재, 서울시내에 배포함으로써 본인을 접대부로 오인하게 하는 등 명예를 치명적으로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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