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브렌은 고품격 프렌치 스타일의 란제리 ‘에블린’(EBLIN)을 새롭게 출시했다. 그동안 ‘리틀브렌’등 유아 캐주얼 의류와 ‘더데이 언더웨어’ ‘헌트인너웨어’등 패션 내의류를 취급해오던 리틀브렌은 이번 에블린의 출시로 국내 란제리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에블린은 섬세한 여성미를 세련된 도시적 감각으로 표현한 프렌치 스타일의 란제리로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의 커리어 우먼을 주요 타깃으로 하고 있다.
가격대는 팬티 4,900-9,900원, 브래지어 1만5,900-2만4,900원, 슬립 1만2,900-2만5,900원, 거들 1만7,900-2만7,900원 등 타사 동종 제품의 절반 수준으로 향후 고품질 중저가의 란제리 시장을 새롭게 구축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블린의 특징은 보다 섬세하고 여성적인 감각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
리틀브렌은 25일 신촌점을 시작으로 5월초까지 서울지역에 4개점, 지방 대도시에 6개점을 오픈하며 금년중 25개점으로 확대, 프랜차이즈 형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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