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 산하 5개 연구회가 43개 정부출연 연구기관을 평가, 총리실과 기획예산처에 26일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경제분야 연구기관 중 조세연구원이 95.08점을 얻어 A등급으로 분류됐다. B등급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93.39점)과 한국노동연구원(93.19점), C등급은 과학기술정책연구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교통개발연구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D등급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 국토연구원이었으며 산업연구원과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총점이 90점에 미달, E등급을 받았다.인문사회 분야에서는 교육개발원 교육과정평가원 직업능력개발원, 기초기술 분야에서는 과학기술연구원, 산업기술 분야에서는 전자통신연구원과 기계연구원, 공공기술 분야에서는 표준과학연구원 항공우주연구소 해양연구소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부는 금년도 연구사업비와 내년 예산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동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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