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달오름국립중앙극장의 대·소극장 이름이 창립 50주년인 5월 6일부터 해오름극장, 달오름극장으로 바뀐다.
새 이름은 일반 공모와 직원 투표로 고른 후보작 4편을 인터넷 투표에 붙인 결과, 투표 참가자 721명 중 가장 많은 427표(59.2%)를 얻어 결정됐다. 최종 후보작은 새울림극장과 다솜극장, 하늘극장과 그루터기극장, 남산극장과 장충극장 등이었다.
세종문화회관도 대·소회의장을 컨벤션센터(400석), 컨퍼런스홀(150석)로 이름을 바꾸고 새로 단장해 28일 문을 연다.
컨벤션센터는 회의 뿐 아니라 각종 공연과 패션쇼 등 이벤트에, 컨퍼런스홀은 회의나 강연 행사에 빌려 쓸 수 있다.
오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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