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가 국내 정보통신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 새너제이에 설립한 ‘해외정보통신벤처지원센터’(i·Park)가 25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i·Park는 대지 5,000평, 건평 1,400평 규모로 80여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으며, 회의실 전시실 프리젠테이션실 등 편의시설과 단기 체류 기업인을 위한 비즈니스 지원실 등이 마련돼있다.
i·Park 입주업체는 창업공간과 함께 법률·회계·세무 자문, 현지 비즈니스문화 교육, 마케팅 지원, 투자유치 및 제휴 알선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산타클라라카운티는 i·Park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이날을 ‘i·Park의 날’로 선포했다.
이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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