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어려운 후배들 돕는데 20억쯤이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어려운 후배들 돕는데 20억쯤이야"

입력
2000.04.24 00:00
0 0

국내 유명 벤처기업가 2명이 모교에 장학금과 학생회관 건립기금으로 20억원을 쾌척한다.벤처기업협회장인 장흥순(張興淳)터보테크 사장과 신동주(申東柱)한아시스템 사장은 24일 오후 충북 청주시 충북고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석, 장학금과 학생회관 건립기금으로 각각 10억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들의 기금전달로 연간 200명의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게 되며, 연말 완공을 목표로 진행중인 550평 규모의 학생회관 건립계획도 활기를 띌 전망이다.

1978년과 77년에 각각 충북고를 졸업한 장사장과 신사장은 “벤처기업을 통해 번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특히 여건이 어려운 후배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도록 돕기 위해 기증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상연기자

kubric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