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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예상평/11경주 '허드슨' 아성에 '송도삼절'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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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예상평/11경주 '허드슨' 아성에 '송도삼절' 도전

입력
2000.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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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오후 경주의 편성형태가 확연히 다르게 나타난다. 오전에는 아직 능력이 드러나지 않거나 능력이 떨어지는 말들이 출전하는 반면, 오후에는 능력 좋은 인기마들이 출전, 혼전이 예상된다. 입상유력마로는 4경주의 5번 홍북성과 9경주의 10번 클래식리절트 등이 꼽힌다.5경주 입상을 장담하기 어려운 12두의 마필이 출전, 혼전예상. 걸음이 부쩍 늘고 있는 12번 금대산이 첫 승을 따내기 위해 질주하는 가운데 인코스서 선두로 나서며 레이스 이끌 1번 연수대기차와 지난 경주서 아쉬운 3착에 머문 10번 행운과 기쁨의 맹렬한 추격전.

짧아진 경주거리서 재도전 나서는 11번 전용도로와 종반 추격으로 최선 다 할 8번 골든보이가 만만찮은 도전세력.

6경주 국내산 3군 마필들의 불꽃튀는 접전이 예상되는 경주. 코스 유리한 2번 황금봉이 초반선두로 나서며 강공을 구사하겠고 순발력으로 맞대응해나갈 6번 금빛축제와 4번 퓨전이 엇비슷한 기량과 작전 전개로 추격할 레이스.

강도높은 훈련으로 재무장한 3번 신제왕이 요주의 마필. 8번 팡팡일주도 종반 역전을 노릴 듯.

11경주 외국산 2군강자들의 격전장. 한가운데서 도주작전으로 초반부터 기선제압해나갈 5번 허드슨 스피드가 인기를 주도할 듯.

기량 회복세가 두드러진 9번 에어포스원과 인코스서 선두권에 가세하며 레이스 풀어갈 1번 송도삼절이 도전세력. 2번 스파이시웨이퍼와 7번 애튜트도 능력 보유한 마필들.

/양정식·리빙TV경마해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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