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나라 386의원들, 5월세비를 산불·구제역 성금으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나라 386의원들, 5월세비를 산불·구제역 성금으로

입력
2000.04.21 00:00
0 0

한나라당내 386모임인 미래연대 소속 의원 및 당선자들이 ‘문제의 5월치 세비(歲費)’를 산불·구제역 피해지역을 돕기위한 성금으로 사용키로 했다. 16대 국회 임기개시일이 5월30일이라 단 이틀만 일하고 받는 5월치세비(443만여원)는 ‘무노동 유임금’이라는 곱지 않은 눈총을 받았다.미래연대 소속 의원 및 당선자 13명은 20일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모임을 갖고 5월치 세비 중에서 실제로 일한 이틀치를 뺀 나머지 전액을 성금으로 내기로 했다.

미래연대 공동대표인 남경필(南景弼)의원은 “아예 받지 말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세비를 받는 다른 당선자나 의원들이 곤란해질 것 같아 일단 받아서 좋은곳에 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박천호기자toto@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