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의 주행상태를 체크하는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ITS)과 산업현장의 유독성가스를 분석하는 장치를 제조하는 정밀기기 전문제조업체. 교통자료수집장비와 산업안전용가스분석기가 각각 23%, 22%로 매출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건교부 ITS시범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돼 전국도로에 교통자료수집장비 72대를 설치한 바 있다.이후 교통자료분석 소프트웨어를 교통관제센터에 설치했다. 산업안전용가스분석기는 내수시장에서 미국 독일 등의 6,7개 업체와 경쟁하는 유일의 국내업체.
시장점유율은 7%정도지만 지난해 개발한 초소형 가스경보기가 영국업체로부터 로열티생산을 제의받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코스닥위원회에서 등록심사를 통과했으며 이르면 다음달 초 공모한다. 공모희망가는 4만5,000원. /김정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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