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19일 강원과 경북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생태계 피해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환경부, 대학교수, 국립환경연구원 등 17명의 전문가들로 조사단을 구성, 이날부터 현장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모두 3개팀으로 구성된 조사단은 강원 1만4,200㏊, 경북 350㏊ 등 모두 1만4,500㏊의 피해지역에서 23일까지 야생 동·식물 및 생태계 피해실태, 생태계의 복원가능성 등을 조사하게 된다.
환경부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관계기관과 함께 종합적인 복원대책과 피해복구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정정화기자jeong2@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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