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18일 기업은행에 대한 종합검사에 착수했다. 또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에 대해서도 검사요원을 투입할 예정이다.산업은행법과 수출입은행법·기업은행법 등 국책은행 개별법 개정과 2월 시행령 확정으로 감독권이 재경부에서 금감위로 이양된 후 금감원이 국책은행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감원은 국책은행의 부실에 대해서도 적기시정조치를 내리거나 임직원을 직접 문책할 예정이다.
/이의춘기자 ec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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