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대 총선에서 근소한 표차로 낙선한 후보들이 법원에 낸 투표함 증거보전신청이 잇달아 받아들여져 관할 법원으로 옮겨졌다.법원에 의해 투표함 보전신청이 받아들여진 후보는 한나라당 진 영(서울 용산·113표차)와 민주당 문학진(경기 광주·3표차), 김중권(경북 울진 봉화·19표차), 허인회(서울 동대문을·11표차) 후보 등 4명이다.
한편 서울 동작갑의 민주당 이승엽 후보와 인천 중·동·옹진의 자민련 이세영 후보 등도 투표함 증거보전신청을 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정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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