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8세로 성년이 된 윌리엄 왕자의 모습을 담은 우표가 발행된다. 저지 우체국에서 발행하는 75펜스짜리 우표는 윌리엄 왕자의 18번째 생일인 6월 21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라고 BBC가 최근 보도했다.눈덮힌 산을 배경으로 스키모자와 고글을 쓴 모습과 캐나본성의 불꽃놀이 및 폴로경기를 배경으로 담은 두 가지 종류. 이 우표를 디자인한 윌리엄 월은 “우표를 디자인하는 데는 1주일밖에 안 걸렸지만 윌리엄 왕자의 사진을 구하는데 애를 먹었다”며 “미래의 왕으로서의 모습과 또래 세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정력적인 모습을 동시에 담고자 했다”고 말했다.
김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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