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2개 레이스 중 오전은 입상이 유력시되는 마필들의 혼전양상을 띠고 있다. 중반 이후 경주는 능력있는 인기마들의 경합이 치열하다.4경주 인기마들의 혼전 레이스. 인코스서 승부수 띄울 2번 힘찬고동이 입상권에 근접한 가운데 기량이 부쩍 늘고 있는 4번 달리즈니스가 강력한 도전. 전경주서 석패후 훈련강도 높인 6번 훌라프린세스와 외곽코스에서 선두권에 가세할 신예능력마 12번 러브바운드가 추격세력. 11번 클래스마스터가 복병.
8경주 박태종기수가 고삐잡는 6번 수리치가 끝까지 최선다할 입상순위 마필. 과중한 부담중량으로 첫 중거리 도전하지만 소속조 주전기수로 교체된 8번 뜨는해와 상대적으로 감량이점 큰 5번 태곡성이 도전권. 인코스서 강력한 도주력 발휘하며 입상권 두드릴 3번 금은동이 다크호스로 떠오를 마필. 5위이내 진입 가능한 7번 상공도 지켜볼만 하다.
9경주 우승유력마가 명확하다. 전경주서 발군의 실력 보인 3번 세인트크리스토퍼. 한가운데서 순발력으로 초반부터 강공 펼칠 4번 한울림가족의 뒤를 이어 감량이점으로 선두권에 가세할 6번 아웨리젠시와 외곽코스서 시종일관 따라붙을 도주마 8번 아쿠아래피도가 추격세력. 폐출혈 이후 제기량 찾지 못하는 5번 로스코메인의 부활은 당일 컨디션에 좌우될 듯하다.
양정식·리빙TV경마해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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