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수신기와 광송수신기, 광중계기 등을 생산하는 전문 통신장비업체. 1969년에 설립됐으며 지난해 매출 325억원에 33억원의 순이익을 올린 중견 기업. 자체생산한 초고속망 전송기기를 직접 설계·시공하고 있으며 폐쇄회로TV나 근거리통신망인 LAN설치도 겸하고 있다.해외에서 각종 집적회로나 멀티미디어기기 등 통신장비를 수입해 배포하고 자체 개발한 제품을 해외로 수출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동통신분야에 진출하기 위해 이동통신사업부를 별도로 신설했다.
케이블TV방송국과 중계유선 사업자들의 네트워크 업그레이드에 따라 장비업체들의 경영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동종업계로는 처음 코스닥문을 두드리는 경우로 등록예비심사 절차가 진행중이다. 한국종합기술금융과 두루넷이 각각 9%이상씩 지분출자했다. /김정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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